동기부여

[동기부여] 人生을 바라보는 안목 -이나모리가즈오- "인생의 결과는 사고법x열의x능력"이다.

Night Mode 2023. 12. 18. 21:24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人生을 바라보는 안목

-이나모리가즈오-
 

 

<이나모리가즈오>

 
 저자: 1932년 가고시마현에서 태어나 가고시마 대학 공학부를 졸업했다. 1959년 교토 세라믹 주식회사(현 교세라)를 설립해 사장, 회장을 거쳐 1997년부터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4년에 제2전전(현KDDI)을 설립하고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001년부터 최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일본 항공 회장에 취임해 회장, 명예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명예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대에 창업한 교세라 그룹은 세계 100대 기업에 꼽히며 지속적으로 고도성장하고 있고, 파산에 몰렸던 일본항공도 경영을 맡은 지 2년 만에 정상화시켜 일본의 국가적 자존심을 살려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생각지도 못한 장애나 고난을 만나기 마련인데, 그런 어려움 앞에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사고법'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 순간순간의 판단이 모여서 삶의 결과를 완전히 바꿔놓는다.
 
나의 인생방정식: 인생과 일의 결과= 사고법x열의x능력
 
'능력' 타고난 재능과 체질
'열의' 능력과 달리 자신의 의지로 향상시킬 수 있다.
'사고법' 결과값을 크게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 능력과 열의의 점수는 0점부터 100점까지지만, 나쁜사고법과 좋은 사고법의 점수는 마이너스 100점에서 플러스 100점까지로 그 범위가 훨씬 넓기 때문이다.
 
'능력'이나 '열의'는 물론 높을수록 좋다. 그러나 그보다 '사고법'이 마이너스인지 플러스인지가 더 중요하다. 사고법 수치의 높고 낮음이 인생과 일의 성과를 결정적으로 좌우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완전한 인간'은 선한 생각에 깊이 뿌리박은 채 인간으로서의 올바른 뜻을 관철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모두가 "아, 저 사람은 멋진 사람이다."라고 칭찬하고, 홀딱 반할 만큼 훌륭한 인격을 지녔다. 또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저 사람과 인생을 공유하고 싶다.', '함께 일하고 싶다.', '저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만큼 훌륭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어야한다. 
 


- 큰 뜻을 품을 것 "고상하고 큰 꿈을 그려라."

 
 "인생은 멋진 희망으로 가득하다. 끊임없이 꿈을 꾸며 낭만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법을 유지한다면 미래는 더욱 활짝 열릴 것이다.............그래서 나는 지금도 입버릇처럼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자신의 인생과 회사의 장래를 비관적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라고 말한다.


  

-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 "밝은 마음에는 반드시 행운이 깃든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 스스로 자신에게 불을 붙이는 자연성 인간과 불에 가까이 가면 불이 붙는 가연성 인간, 그리고 불에 가까이 가도 불이 붙지 않는 불연성 인간이다. 낭만주의자는 스스로에게 불을 붙이는 자연성 인간이어야 한다. 남의 충고를 듣고, 또는 명령을 받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기 전에 스스로 일하는 적극적인 사람 말이다."
 
"그런 에너지는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스스로에게 불을 붙일 때에만 생겨난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불을 붙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반해서 다니면 천리도 지척이다.' 라는 말이 있듯, 좋아하면 아무리 먼 길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 싫어하면 아주 사소한 일도 힘들게 느껴진다. 일을 좋아한다면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필사적으로 헤쳐 나가자!'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먹을 수 있다."
 


 - 노력을 아끼지 말 것 "진정한 만족감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성실함은 그 자체로 훌륭한 인간성이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이다. 이처럼 소중한 인생을 막연하게,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만큼 아까운 일이 또 있을까? 우리는 하루하루를 얼마나 진지하게 살고 있을까? 매일 사소한 노력을 반복하다 보면 인생과 일의 성과가 분명 끊임없이 향상된다."
 
"인생과 경영에서는 100미터 달리기처럼 전력질주로 계속 달리는 일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 인생은 전력질주로 풀코스를 뛸 수 있는 마라톤이다."


- 성실하게 일할 것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추구한다."
 
"쉬운 길 말고 어려워도 올바른 길을 선택하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정도를 걸어야한다."
 
"상대를 위해 진심으로 애쓸 때야말로 진짜 용기가 솟아나는 것이다."


- 창의적으로 궁리할 것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가 나으면 된다."
 
"단순히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모레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면 된다. 같은 연구, 같은 일을 하더라도 오늘은 이런 방법으로 해보고 내일은 조금 더 효율적인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면 된다. 나는 항상 그렇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법을 찾고 고안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런 창의적 궁리가 결국,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했던 멋진 진보와 발전을 실현시켜준다."


- 좌절하지 말 것 "고난은 하늘이 준 멋진 선물이다"
 
"고생을 해야 인간은 비로소 연마된다. 고생 없이는 인간성이 고매해질 수 없다. 의지를 더욱 굳세게 만들 멋진 기회라 생각하고 역경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
 
"식물은 괴롭힘을 당하면 그것에 반발하여 더 억세게 자란다.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가만히 놔둔 나무에 비해  '가지치기'한 나무가 더 굵고 튼튼하게 자란다."
 
"일 때문에 힘들거나 질병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을 때 '이 역경은 나를 더 강하고 멋진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 라는 적극적인 태도로 시련을 받아드려야 한다.


- 순수한 마음을 유지할 것 "성공 유전자를 깨우는 것은 남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다"
 
"훌륭한 정원사는 정원을 경작하고 잡초를 뽑고 아름다운 화초의 씨앗을 뿌린 뒤 그것을 열심히 키운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훌륭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스스로 마음의 정원을 일구어 거기서 불순하고 그릇된 생각을 뽑아내고 맑고 올바른 생각을 심어서 잘 길러야 한다."


- 겸허할 것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억눌러야 한다"
 
"시련 때문이 아니라 시련에 대처하는 태도 때문에 망한다"
"겸손한 자만이 복을 받는다"
"성공조차 하늘이 준 혹독한 시련일지 모른다."
"젊은 시절의 단기적 성공과 명성은 결코 먼 장래를 약속하지 않는다."
"인생은 변화무쌍하기 짝이 없다. 주변을 둘러보면 '저 사람은 그때 성공하지 않는 게 나았어. 그렇게 크게 성공하지 않았더라면 나중에 오히려 괜찮은 삶을 살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 많다. 또 그와 반대로, 어려운 상황에 빠져도 시련을 이겨내고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도 많다."
 


- 세상과 남을 위해 행동할 것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상대에게 진력하라"
 
"우주가 생길 때, 처음에는 소립자가 결합하여 양성자와 중성자를 만들었다. 그 양성자와 중성자가 결합하여 원자핵을 만들고, 원자핵이 전자를 끌어들여 최초의 수소 원자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수소 원자끼리 융합하여 더 무거운 헬륨 원자를 만들었다. 
 또 이번에는 원자끼리 결합하여 분자를 만들었다. 분자는 다시 고분자를 만들었고 거기에 DNA라는 유전자가 추가되어 결국 생명체가 생겨났다. 지구상에 생겨난 최초의 생명체는 매우 원시적인 생물이었지만, 그 원시적 생물이 진화를 거듭하여 우리 인간이 되었다. 
  이처럼 원래 우주는 한 줌의 소립자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도 현상 그대로 머무르지 않고 진화를 거듭하여 현재와 같은 우주가 되었다.
 이와같은 생성과정을 생각해보면, 우주에는 삼라만상을 진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이끄는 흐름, 혹은 모든 것을 자애롭게 길러내는 의지 같은것이 존재하는 듯 하다.
 우리가 사는 곳이 그런 우주라면,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상념을 품으며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삼라만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 하는 우주의 흐름, 즉 사랑의 흐름에 동조하는 이타심을 갖도록 노력해야한다. 그런 마음으로 인생을 살면 반드시 신의 도움, 소위 천우신조를 받게 될 것이다. 교세라의 성장과 발전, 제 2전전의 창업, 일본항공의 부활, 그리고 내 인생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