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동기부여] 슈독(SHOE DOG)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자서전-

Night Mode 2023. 12. 16. 15:28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SHOE DOG


 

 

-필 나이트(1938~)- <포보스>가 선정한 세계 50대 부자이자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기업인

나이키 창업자. 1964~2005년 나이키 최고경영자

<책 설명>

 

 나이키는 필 나이트의 "일본의 러닝화가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대학원생이었던 필나이트는 일본 카메라가 독일이 지배하던 시장을 뒤 흔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 생각은 늘 그를 즐겁게하고 영감을 주었다. 필나이트의 마음을 사로 잡은 이 생각을  "미친 생각"이라고 표현 한다.

그에게 흥분되는 일이었지만, 당시 이 보고서를 학생들 앞에서 발표 했을때 따분한 반응이었다고 한다.

 

스탠퍼드 시절에도, 아침에 달리기를 할 때도, 아버지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던 그때 그순간에도 일본에 있는 신발 회사를 찾아가서 '미친 생각'을 전하는 순간만을 생각했다. 

 

이 '미친 생각'  덕분에 일본은 물론 여러나라에 배낭여행을 하게 되었고, 경험은 자산이 되었다.  생각에 대한 확신을 밀고 나간 결과 년간매출 300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자금이 많이 있었던 것도아니고, 집안이 부유했던 것도 아니다. 단지 생각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그를 움직였다. 

 

슈독은 나이키가 있기까지 겪어야 했던 수 많은 위기들, 좌절 순간들, 무자비한 경쟁, 적대적이었던 은행들의 위기 등등을  회고했고, 그런 어려움 속에서 극복 하고 승리를 거두었을 때 인간의 위대함도 알게해준 책이다.


 

"세상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하더라도 신경 쓰지 말자. 멈추지 않고 계속 가는 거다. 그곳에 도달할 때까지는 멈추는 것을 생각하지도 말자. 그리고 그곳이 어디인지에 관해서도 깊이 생각하지 말자.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멈추지 말자."

나는 이것이 최선의, 어쩌면 유일한 충고임을 믿는다.


(프리폰테인(육상선수 24세 교통사고로 사망)의 추도식에서)

"당신은 규정을 깬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그(프리폰테인)는 옹졸한 관료들이 선수들의 발목에 걸어놓은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싶어 했다. 그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생활고에 시달리게 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억압하는 멍청한 규정을 없애버리고 싶어 했다.


 언젠가 프리폰테인은 '누군가가 나를 이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피와 땀을 흘려야 할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한 적이 있다. 1975년 5월 마지막 주말에 그가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때만큼 그를 찬양했던 적이 없고, 나와 동일시 했던 적도 없었다.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누군가가 나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은행, 채권자, 경쟁 기업이 나를 파산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맹세코 그들이 그렇게 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피와 땀을 흘려야 할 것이다.'


"결승선은 없다 There is no finish line." -1970년대 나이키 슬로건-

"내일이 없는 것처럼 뛰어라"

 


 성공에는 행운도 큰 역할을 한다. 그렇다. 나는 행운의 위력을 공개적으로 인정한다. 운동선수, 시인, 기업가에게는 행운이 따라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훌륭한 팀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고, 머리도 좋아야하고, 결단력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행운의 결과를 결정할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이를 두고 행운이라고 부르지 않고, 도道, 로고스 Logos, 즈냐나, 다르마, 성령, 신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하자면, 당신이 열심히 노력할수록, 당신의 도는 더욱 좋아진다.

 

 어느 누구도 이런 도를 정확하게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나는 정기적으로 도를 쌓으려고 노력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 자신에게 믿음을 가지라. 이런 믿음에 대해서도 믿음을 가지라. 믿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이 정의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믿음 그 자체는 당신의 마음속에서 정의 된다.


 

 

마지막으로

필 나이트는 20대 시절 죽기 전에 꼭 달성해야 하는 버킷리스트 중에 배낭여행이 있었다. (실제로 일본에 가기 위해 배낭여행을 한다며 아버지에게 허락을 받는다.)

그는 죽기 전에 혹은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늙어가기 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었다고 한다. 

 

20대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부러웠다. 나도 배낭여행의 꿈은 늘 한켠에 있었는데, 당장 떠날 수 있는 용기가 나지 않았다. 언젠가 필나이트처럼 "미친 생각"이 생겨서, 매 순간이 즐겁고, 기대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내 생각에 대한 확신과 기대에 부풀어서 세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꿈꾸며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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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독(Shoe Dog):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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